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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끝까지 재미있다 [끝까지 간다]

by 스마트플랜비 2022.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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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이 영화를 극장에서 보지 못한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당시 이 영화를 집에서 볼때 너무 재미있어서 화장실도 못간 기억이 나네요. 개봉 당시에 이 영화는 그렇게 주목받지 못했는데 점점 입소문을 타고 흥행이 이어졌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선균과 조진웅. 지금으로보면 캐스팅에 힘이 있지만 당시로서는 1급 캐스팅은 아니었습니다.

이 작품 이후로 이선균과 조진웅은 자신만의 대표작이라 할 영화들을 많이 찍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 이 영화를 대표작이라고 해도 문제가 없을 정도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고 스토리 연출도 잘 되어 있습니다.

 

순식간에 간다

영화는 120분 정도 소요되지만 2시간이라는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버리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관객들의 멱살을 잡고 질질 끌고 다니는 몰입감을 선사하며 끝까지 어떻게 될지 모를 정도로 예상밖의 전개가 이어집니다.  제목에서도 이 영화의 내용이 대충 짐작이 가시죠? 정말 두 남자가 끝까지 가는 영화입니다. 그만큼 스토리 전개는 숨가쁘게 이어지고 보는 이들의 시간은 순식간에 흘러갑니다.

 

둘이서 다한다

우연치 않게 사고를 친 경찰이 그 사고를 덮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경찰역은 이선균이 맡았습니다.

이선균이라는 배우는 선한 역활도 잘 어울리지만 약간 찌질한 역활을 소화해내기에도 아주 그만인 배우입니다. 조진웅은 그런 이선균을 물고 늘어지는 또 한명의 인물. 이선균과 대립각을 펼치지만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상대를 압도해버립니다. 이 영화를 보면 사실 두 배우 말고는 기억이 안날 정도로 2명의 배우가 거의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캐릭터 분산이 안되고 더 몰입이 되는 듯 합니다. 지금보면 정만식도 나오고 박보검도 나오지만 이 영화는 두 악당같은 경찰의 진하고 찐득한 이야기입니다.

 

시작부터 이선균(고건수 형사)은 비리 경찰입니다. 자신의 비리를 막고자 급하게 경찰서로 가다가 사고를 치죠. 거짓말을 막기 위해 더 큰 거짓말을 하게 되는 것처럼 하나의 사고를 막기 위해 더 큰 사고를 쳐가면서 나중에는 돌이킬 수 없는 길을 가게 되는 고건수 형사입니다. 그러던 중 잘 마무리가 되었다싶을때 조진웅(박창민)이 등장하면서 갑과 을의 사이가 됩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알고있는 그에게 질질 끌려가던 고건수는 악에 받치어 결국 끝까지 가보자하는 마음을 먹게 되는것이죠. 

 

끝까지 아슬아슬하다

영화는 시종일관 아슬아슬하며 위태위태한 감정선을 잘 끌고 갑니다. 그래서인지 보면서 어디 한 곳 늘어지는 장면없이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영화를 보게 되죠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은 어머니 장례식 장면입니다. 아무도 모르게 어머니 관속에 함께 그분을 모시는 그 과정이 너무나 손에 땀이 나게 할 정도로 아슬아슬하고 흥미로웠습니다.

 

리메이크 [레스틀리스]

최근에 넷플릭스에서 [끝까지 간다]를 리메이크한 [레스틀리스]가 릴리스되었습니다. 우리나라 드라마나 영화를 리메이크하는 경우가 최근에 많아졌습니다. 얼마전 인도에서 더 테러라이브를 리메이크하여 넷플릭스에서 인기를 끌었다고 하던데 이번 [끝까지 간다]를 리메이크한 레스틀리스는 어떠할지 궁금하네요. 미국이 아니라 프랑스에서 리메이크 했는데 최근 넷플릭스에서 오픈하고 바로 1위를 차지했다고 하는군요. 그들은 이게 한국영화를 리메이크한 것인지 알고 보았을까? 아직 [레스틀리스]를 보진 않았지만 [끝까지 간다]를 능가하진 못했으리라 확신합니다. 얼마나 비슷하고 어디가 차이가 나는지 궁금하네요. 이 영화도 보고 여기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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