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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로우 제로 (Below Zero), 어둡고 습한 스릴러 영화

by 스마트플랜비 2022.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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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의 스페인 영화 [빌로우제로]

결론만 우선 말하자민 수작이라고 볼 순 없지만 그래도 평탄하게 2시간동안 지루하지 않고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스토리를 간단히 말하자면 죄수 호송 임무를 위해 파견나온 주인공, 파트너 '몬테시노스'와 함께 6명의 죄인들을 데리고 호송임무를 합니다. 안전을 위해 밤중에 이송작업을 하는데 눈치채셨겠지만 이 호송작업이 무난하게 이루어지진 않습니다. 앞에 선발대로 가선 경찰차 연락이 안되고 잠시 멈춰서 무슨 일인가 알아보러 나간 파트너도 연락이 없습니다. 그리고 누군지 모를자에게 기습을 당합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죄수 중 누군가를 탈옥시키기 위해 동료나 조직원이 공격을 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영화는 그런 뻔한 진행을 하진 않습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호송차를 공격할까에 대한 짐작은 영화를 보다보면 대략 할 수 있습니다.

 

화끈한 액션은 보이지 않지만 밤중에 안개가 낀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공격과 좁디 좁은 차량 속 밀폐된 곳에서 이야기가 진행되기때문에 답답한 스릴(?)은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영화 <빌로우 제로>의 주인공은 '마르틴'입니다. 마르틴은 경찰이며 원칙주의자입니다. 밖에는 알 수 없는 자의 공격, 그리고 내부에는 죄수들로 가득찬 공간. 마르틴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속에 놓이게 됩니다. 

 

범인의 정체보다 왜가 중요하다

초반에 알수없는 범인의 모습은 영화 중간부터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누구나 생각할만한 그런 악당이거나 폭력범과는 차이가 나는 그런 외모입니다. 그냥 봐도 뭔가 사연있어보이는 그런 모습입니다. 그는 이 호송차의 누군가에게 뭔가 사연이 있는 듯 합니다. 다른이들에겐 볼일이 없습니다. 심지어 그를 내보내면 다른 사람은 그냥 가도 된다는 식으로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그렇수 없는 상황에 놓이면서 호송차 내부의 죄수들이나 외부의 범인은 나름대로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게 됩니다. 

 

나오지 않는 내부인들은 밖으로 나오게 하는 간단한 방법을 범인이 보여줍니다. 머리좋은 범인. 

사연있는 범인의 사연을 듣고 있자니 범인을 미워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원칙주의자 '마르틴'은 그 사연은 이해하면서도 이 불법적인 상황을 봐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마르틴'은 다른 선택을 합니다.

 

영화는 큰 반전같은건 없지만 물흐르듯이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보는 즐거움은 있습니다. 대단히 재밌다고 볼 수도 없고 아주 지루하다고 볼 수도 없는 딱 2시간 정도의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그 정도의 영화입니다. 스페인 드라마나 영화를 몇 편 보다보니 스페인 컨텐츠가 우리에게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 컨텐츠에 버금갈 정도로 컨텐츠 질이 좋은 듯 합니다. [종이의 집]에서도 볼수있듯이 스페인은 스릴러 장르도 잘 만드는 듯 합니다.

 

영화는 사람을 이분법적으로 선과 악으로 구분지을 수 없음을 상기시킵니다. 

만약에 나였다면, 나도 저 범인처럼 행동했을까? 만약에 내가 마르틴이었다면 나는 어떻게 반응할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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